간증
2020년 2월16일 새가족환영회 김정민 권사 간증
02/16/20  

제목: "나의 새 삶은 세리토스 장로교회와 함께"

 

저는 믿지않는 가정에서 성장하여 믿음생활 잘 하시는 가정의 남편을 만나 23살에 결혼해서 바로 미국에 온후, 신앙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두 자녀를 키우는 엄마로서, Fulltime RN으로 일하는 직장인으로 남편의 아내로서 열심히 앞만보고 생활하던 중 40세를 앞두고 문득 나는 왜 

이렇게 살아야하나, 내 삶의 끝은 무엇인가 하는 허무한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이민생활의 어려움이나 가정의 문제나 건강의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닌데, 늘 마음 한 구석에 무거운 짐이 나를 억누르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렇게 힘든 생활을 하고 있을 때, 그리고 아직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먼저 저에게 다가오시면서 이러한 생각을 갖게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계시면 저를 만나주세요, 꼭 만나고 싶습니다" 이렇게 간절한 마음으로 수시로 기도했습니다.

 

그후에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말씀을 사모하게 하셨고 말씀부흥집회에 인도해 주셨는데, 거기서 뜨거운 성령체험을 하게 하셨고,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후에 저는 구원의 감격으로 범사에 감사하게 되었고, 섬기는 교회의 예배와 말씀공부, 기도, 봉사가 제 삶의 우선 순위가

되었습니다.

저희 부부는 장로와 권사로 열심히 헌신하며 교회를 섬기면서 그리스도인으로서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려고 애를 썼습니다.

 

그러던 중 교회에도 어려움이 닥칠 때가 있음을 알게 되었고 그 어려움으로 인하여 35년 동안 섬기던 교회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우리 부부의 믿음생활의 시작이었고 지금까지 우리 인생의 절반을 하나님을 섬기며 보냈던 그 교회를 교우와의 갈등 때문에 떠나야 했던 그 때가 

우리 부부의 신상생활의 위기가 되었던 것입니다.

 

새로운 교회를 찾아 몇 몇 교회에 가 보았지만, 아니었습니다. 믿음생활의 방향을 잃은 나에게 '머리 둘 곳이 없다' 하시던 예수님이 생각이 나서

얼마나 슬펐는지 모릅니다. 그러던 중 세리토스 장로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게 되었는데, 박규성 목사님 설교를 들으면서 마음에 평강이 찾아오며 

바로 여기가 나의 안식처가 되겠구나 하는 감동이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그 후 매주 말씀을 사모하며 교회에 출석하게 되었는데 어색해 하는

우리 부부를 편안하게 안내해 주신 분들의 도움으로 3개월 만에 등록할 수 있었습니다.

 

매 주 마다 아주 조심스럽고 친절하게 다가오시며 권면해 주셨던 새 가족부의 강윤정 권사님, 최진영 장로님 부부와, 박규성 목사님의 말씀과 격려와

기도에 저희 부부는 세리토스 교회에 정착할 수 있었습니다.

 

예배 드릴 때 마다 경배와 찬양으로 하나님 말씀을 받기에 합당한 마음이 되었고, 그 마음 밭에 담임목사님이 주시는 말씀이 어찌나 달고 힘이 되늦 지 

절로 회개가 되고 상처난 저희 부부의 마음이 치료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우리 부부에게 여러가지로 본이 되어 주셔서 도전케 하신 분들이 계십니다.

 

2019 전년도 8전도회 회장으로 솔선 수범하여 헌신하셨던 이영호 장로님 내외분과 우리 부부를 위해서 깊은 영성의 기도로 위로해 주신 이정식 목사님

선교의 열정으로 본을 보여주시며 도전을 주신 김병식 목사님과 사모님, 먼 곳 얼바인에서 사시면서 순장으로 수고하시며 본을 보이시는

최한규 장로님 내외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많은 분들로 부터 도전과 위로와 격려를 받았으니 이제는 저도 교회와 교우를 위해서 무엇인가 해야 하는데, 이 때 하나님께서 기도하라 하시는 감동을 

주셔서 이제는 주일예배와 매일 새벽기도회, 목요중보기도회 , 금요기도회에 참석하여 교회와 교우들을 위해서 열심히 기도하면서 

하나님을 만나며 새로운 깨달음과 도전을 받게 해 주신 선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저희 부부는 세리토스 장로교회에 보내 주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순종하며 우리 인생의 후반을 우리만의 삶을 위해서가 아니라 

항상 예배, 말씀, 기도에 힘쓰며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세리토스 장로교회와 담임 목사님과 협력하시는 모든 교역자님들, 그리고 교우들을 위하여 

중보자가 되고자 합니다.

 

이 순간까지 선한신 길로 인도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세리토스 장로교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기도와 사랑으로 도와주시고 격려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김정민 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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